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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에 가볍게 뜬 상태로 물 위를 스치듯 날아가는 수면비행선박, 위그선(WIG·Wing In Ground effect craft)은 시속 200㎞의 속도로 수면 위 2~5m, 최대 150m까지 높이 날 수 있다. 연료비가 적게 들고 선박에 비해 빠르고 항공기에 비해 안전해 차세대 이동 내지 운송수단으로 꼽힌다. 조선과 항공의 융합기술의 결정체인 위그선이 상업용으로 운항하기 위해선 이에 걸맞은 조종사가 필요하다. 당연히 항공기조종사 면허와 항해사 면허, 두 가지를 겸비해야 한다. 이 두 면허가 수면비행선박 조종사 면허 응시의 필요조건이다. 전자는 양성교육기관에서 400시간 이상 비행 경력이 필요하고, 후자는 6급 이상이면 가능하다.

위그선 조종사

위그선 정비사

위그선은 항공과 선박의 기술이 융합된 것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게다가 이를 상용화는 국가가 아직 없어 중국 외 수출이 현재 진행중이므로 이에 대한 수요가 창출되면 조종사와 정비의 인력이 모두 함께 진출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과정을 완료후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전세계로 취업이 가능하고 , 급여와 정년이 보장이 매우 큰 매력적인 직업이 될것이다. 대한민국의 최초이자 세계적으로 유래가 거의 없는 본 과정의 항공교육원은 이점에 집중한다.

산학협동협약식 체결

 군장대학교는 항공 및 비행선박 분야의 조종사 및 정비사 양성에 따른 학사운영, NCS 기반 교육과정 이수 및 학점 인정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직업교육과 신기술(창업보육)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총장님은 “위그선 분야는 21세기 우리나라의 새로운 신기술 영역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며 “조종 인력 및 정비 인력 양성과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군산이 위그선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위그선(수면비행선박) 전문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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